
[로봇신문]
[특집] 로봇기업 신년 계획 ① ㈜유진로봇
1988년 설립된 유진로봇은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발전과 맥을 같이 해왔다. 청소로봇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용 로봇, 헬스케어 로봇과 같은 개인 서비스 로봇을 비롯해, 폭발물 탐지 로봇, 물류 로봇과 같은 전문 서비스 로봇, 3D 라이다ㆍSLAMㆍ내비게이션 등 부품까지 지난 35년간 개발한 로봇 제품만도 수십종에 이를만큼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하지만 저가 중국산 청소로봇의 시장 잠식으로 인한 성장의 한계, 완구 로봇과 같은 비핵심사업으로의 사내 자원 분산은 위기의식을 가져왔고 이는 새로운 유진로봇 2.0 시대를 요구했다. 이 새로운 유진로봇 2.0 시대를 이끌고 있는 선봉장이 바로 박성주 대표다. 2021년 3월 새로이 대표를 맡아 내적으로는 기업 체질 개선, 비핵심 사업 정리를 통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룩해 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 70% 이상 성장, 흑자 원년을 이루겠다는 목표도 달성했다. 이제는 단순 로봇 제품을 판매하는 완제품 업체가 아닌 로봇 솔루션 업체로의 변화해 성공했고,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또 다른 글로벌 로봇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일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를 만나 지난해 성과와 계묘년 신년 계획을 들어 보았다.
출처 : 로봇신문(http://www.irobotnews.com/)
출처 : 팍스경제TV
2023. 01.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