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이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최초 공개한 최신 LDS(레이저) 센서 탑재 모델 ‘아이클레보 G7’이 펀딩 13,779%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펀딩은 유진로봇이 와디즈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펀딩으로 참여자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펀딩이 성공적으로 끝난 데에는 2005년부터 로봇청소기를 개발해온 유진로봇의 기술력과 본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A/S 서비스 등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신뢰도가 크게 작용했다.
로봇청소기 시장은 샤오미, 로보락 등 중국 브랜드와 중국 제품을 국내에 단순 유통하는 유통사의 브랜드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유진로봇 아이클레보는 국내 제조 기반을 둔 회사가 직접 제품 품질 검증을 진행하고 출시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와디즈를 통해 펀딩된 아이클레보 G7은 최신 LDS(레이저) 센서를 탑재한 모델이다. 아이클레보 G7에 탑재된 LDS(레이저) 센서는 초당 4000회 거리 측정을 진행한다. 또한 초당 10회 이상 360도 회전하고, 최대 8m까지 거리 측정이 가능해 정교한 공간 분석과 맵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클레보 G7은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최신 레이저 센서로 만들어는 맵핑을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상에 구현된 우리집 지도에서 청소 지정구역과 금지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베란다나 카펫, 아이방 등 청소를 피해야 하는 공간과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아이클레보 G7과 어플리케이션을 최초 1회 연동해 두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에 예약청소를 통해 편리하게 청소를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