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8일 업계에 따르면, 유진로봇은 출퇴근이 어려운 신규 입사자에게 송도에 위치한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주거지 이동이 필요할 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출퇴근의 어려움을 해결해 회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만든 혜택이다.
기숙사는 회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내부엔 △피트니스 센터 △오픈 카페 △라이브러리 △갤러리 △로비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직원들에게 최대한 편안한 공간을 마련해주고자 기숙사 선정에 주의를 기울였다고 유진로봇은 설명했다.
자율주행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로봇회사인 만큼 ‘로봇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유진로봇의 임직원들은 업무 중 음료가 필요할 때 누구나 앱으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1층 카페테리아에서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는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GoCart)가 테이블로 배송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