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
19일 엘타워에서 열린 ‘2022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 시상식’ 후에는 김호철 산업부 기계로봇항공과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유현수 로봇PD와 26개 수상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간담회가 열렸다.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선 국내 로봇산업 경쟁력 제고방안과 제안들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로봇 업체간 협력 방안, 인력 육성 방안, 발빠른 표준 제정 활동 등에 관해 여러 제안들이 나와 주목을 끌었다.
“국내 로봇업체간 협력 체제 구축해야”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중국 로봇 제품의 공세에 적극 대처하고, 국내 로봇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로봇업계간에 다양한 협력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 전시회 지원, 해외 인증 지원 정책 등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