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유진로봇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3' 전시회에 참가해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의 신규 모델 '고카트 500'을 시연하고 '커스텀 AMR'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전시 기간 동안 약 3000여 명의 참관객들이 유진로봇의 부스를 방문해 독자적인 물류 자동화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시에서는 기존 자율주행 로봇 고카트 라인업에서 적재하중을 한층 더 높여 최대 500kg까지 상차가 가능한 '고카트 500'을 최초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제조현장과 공장, 창고 현장의 자동화 시스템 확대 및 인력난 등과 맞춰, 고중량의 물류 또는 상부장치의 원활한 이송을 위해 제작됐다.
'고카트500'은 자체 개발한 유진 딤(DIM) 시리즈를 고카트와 결합해 다양한 상차 모듈을 지원하는 과정을 현장 시연했다. 또한 로봇 구성 유닛인 3D ToF 라이다(LiDAR), 국제안전표준인증(ISO 13482)을 획득한 유진 세이프티 등이 함께 장착돼 정확한 스캐닝 모드와 고속 주행으로 장애물을 회피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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